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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자 루터는 자기에게 있어서 가장 위대한 설교자로 자기 거실의 새장 속에 갇혀있는 로빈새를 들고 있습니다.

루터는 저녁식사를 끝내면 로빈새를 위하여 먹이를 작고 새장 앞에 가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로빈새는 그 시간이 되면 루터가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루터가 다가오면 새는 좋아서 퍼드득거리며 장대 위로 날아 앉습니다. 루터가 먹이를 던져주면 정신없이 먹다가 배가 부르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갑니다.

루터는 로빈새의 하는 모양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새는 많이 먹고 마시고 배가 불러 아름다운 목소리로 창조주를 찬양합니다. ‘하나님 먹을 것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참 지저귀고 노래하다가 어느새 머리를 날개쭉지에 쳐박고는 새근새근 잠이 듭니다.

 

이 모습을 보고 있던 루터는 그렇다!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을 먹이시고 입히신다. 내 앞에 염려와 걱정거리가 많지만 나보다 못한 저 새도 염려하지 않고 깊이 잠이 드는데 내가 왜 잠을 못자고 방황하는가? 나는 저 새보다 훨씬 귀한 존재가 아닌가!’ 이런 생각에 이르게 되자 루터는 모든 근심에서 벗어나 깊이 잠들 수 있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마태복음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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