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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6. 02.) “정체성

 

정체성(正體性, identity)은 존재의 본질을 규명하는 것인데, 사람들은 성장하면서 양육자나 부모와의 관계를 통해 정체성 형성을 시작합니다.

 

그래서 '맹모삼천지교'의 이야기는 아주 유명합니다.

아들이 조용한 곳에서 공부하기를 바라고 공동묘지, 시장 근처로 이사를 했다가 마지막으로 학교 주변으로 이사를 하였는데 그제야 맹자가 주변의 학구적인 분위기에 어울려 공부에 전념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를 새롭게 해석하기도 합니다. 자식을 최고의 학자로 길러낸 현명한 맹자의 어머니가 아무 생각 없이, 공동묘지나 시장으로 이사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겁니다. 현명한 맹모는 맹자가 학문을 닦는 데 앞서 먼저 삶의 엄숙함과 진지함을 알도록 묘지를 찾아 죽음이 무엇인지 알게 한 후 시장으로 이사를 하여서 시장 사람들이 치열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삶이란 무엇인가를 깨닫게 하여 학문에 정진하도록 했다는 주장입니다.

 

성도들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라는 바른 정체성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이러한 정체성은 자녀 교육에서도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히브리서 9:27-28에서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죽음을 향해 가는 길임을 중요하게 말씀하십니다.

 

지혜로웠던 솔로몬은 좋은 이름이 좋은 기름보다 낫고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으며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모든 사람의 끝이 이와 같이 됨이라 산 자는 이것을 그의 마음에 둘지어다 슬픔이 웃음보다 나음은 얼굴에 근심하는 것이 마음에 유익하기 때문이니라 지혜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으되 우매한 자의 마음은 혼인집에 있느니라” (7:1-5)고 합니다. 우리는 죽는 다는 사실을 늘 인식하고 오늘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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