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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5. 12.)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토요일에 결혼식 주례를 했습니다.

서로 사랑하겠다는 신랑 신부에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길을 선택했는데, 그 길은 가장 어려운 길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것이 사랑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내가 나에게 물어 봅니다. “사랑이 뭐냐고?”.

나는 사랑이 뭔지 말할 수 없습니다. 사랑이 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전13:4-7)를 묵상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삶은 나에게 어렵습니다.

가정에서도 나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인 아내에게나, 부모님께나, 자녀들에게도 언제나 사랑하며 살지 못했음을 시인하게 됩니다. 하물며 교회에서 성도들을 사랑한다고 대답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13:34-35)는 명령에 예수님처럼 자신의 희생과, 변함없이 사랑한다는 것이 어렵습니다. 많은 것들을 내 자신의 유익을 위해 선택하고 내 자신을 위해 많은 사람이 섬겨주기를 바랄 때가 너무 많습니다. 다른 사람을 생각하기 보다는 습관적으로 내 생각을 먼저 하게 됩니다.

 

오늘도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고전12:31)는 말씀 붙잡고 기도합니다. “가장 큰 은사인 사랑의 은사를 내게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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