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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4. 07.) ‘더 퍼스트 펭귄

 

대규모의 펭귄 무리가 더 나은 서식 장소를 위해 옮겨 다닐 때 빙판 끝에서 다른 빙판으로 건너가려면 바다 속으로 들어가서 헤험쳐서 건너야 하는데 바닷 속에는 범고래나 바다표범 등 펭귄을 위협하는 천적들이 득실거립니다. 그때 다른 펭귄들이 주저할 때 최초로 바다에 뛰어드는 펭귄이 있습니다. 바닷속에 무엇이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하지만 모든 펭귄 무리가 바다를 건너야 한다는 목표를 위해 과감하게 최초의 펭귄이 먼저 용기를 내어 뛰어들면 다른 펭귄도 줄줄이 바다로 뛰어듭니다. 두려움을 극복하고 선구자 역할을 하는 이 펭귄을 '더 퍼스트 펭귄'이라고 사람들은 부릅니다.

 

자신에게 익숙한 환경이라도 누구나 앞을 볼 수 없게 눈을 가리고 있으면 걱정과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앞날이라는 것은 무섭고 힘든 일입니다. 두려움을 극복하고 내딛는 그 한 걸음이 이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 걸음을 믿음이라고 합니다. 믿음은 예측할 수 없는 앞날의 모든 두려움도 이겨내며 걷게 하는 능력입니다. 그 믿음은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그가 하신 말씀을 반드시 이루시는 신실한 분이심을 믿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11:8)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나라를 하나님과 함께 이루고 가는 중입니다.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프랑스 영화 로베로장군에서 나치스(독일군)에 맞서 싸우던, 프랑스 레지스탕스(저항주의자)들이 처형당할 때, 같이 처형을 당하게 된 한 남자가 나치스에게 애원을 합니다.

나는 억울합니다. 나는 그저 평범한 시민일 뿐 입니다. 나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항운동을 한 적이 없습니다.” 이 때, 한 프랑스 레지스탕스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5년이나 전쟁을 치렀소. 그 동안, 많은 사람이 피를 흘렸고, 많은 도시가 파괴되었소. 프랑스는 지금 멸망 직전에 놓여 있소. 그런데도, 당신은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단 말이오?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는 것, 그게 바로 당신이 죽어야 할 이유요.”

 

지금은 더 퍼스트 펭귄이 필요합니다. 믿음의 사람이 앞서 걸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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